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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가을까지 웃느냐, 가을이면 우느냐
LG 트윈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마지막 해는 2002년이다. LG의 신바람 야구는 10년 넘게 ‘가출’ 중이다. 올해는 달라질까. 일단 출발은 나쁘지 않다. 사진은 봉중근이 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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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속구보다 빛난 강심장, 류현진 통했다
LA 다저스 류현진이 8일(한국시간) 피츠버그를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. 류현진은 만원 관중(5만2053명) 앞에서 메이저리그 첫 승리를 거뒀다. [LA지사=백종춘 기자]류현진(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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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현진, 2가지 행운 깃든 메이저리그 첫 승
두 가지 행운이 깃든 메이저리그 첫 승이었다. 류현진(26·LA 다저스)은 현지시간 7일(한국시간 8일)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전에 선발승을 거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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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현진, 메이저리그 첫 승리, 다저스 6-2 승
류현진(26·LA다저스)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두번째 등판에서 첫 승리를 따냈다. 류현진은 한국인 투수로서는 9번째로 빅리그 승리를 따냄과 동시에 1427일만의 한국인 선발 투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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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날개 단 호랑이
“맛있게들 잡수시네요. 오늘도 경기 재밌게 보셔요.” KIA와 삼성의 시범경기가 열렸던 지난달 24일 대구구장.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던 선동열(50) KIA 감독이 1루 쪽 테이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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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전하군, 류 배짱
별명처럼 ‘몬스터(괴물)’ 같지는 않았다. 하지만 데뷔전치고는 나쁘지 않았다. 류현진(26·LA 다저스)이 메이저리그에 연착륙했다. 류현진은 3일(한국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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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L 데뷔전 류현진, '저격수' 아리아스에 당했다
호아킨 아리아스(29)가 '류현진 저격수'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. 브루스 보치(58)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3일(한국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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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현진, 퀄리티스타트(QS) 그러나 데뷔전 패배
LA 다저스의 류현진(26)이 퀄리티스타트(QS)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지만 패전을 기록했다. 류현진은 2일(한국시간 3일)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전에 선발등판해 7회초 1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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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야구 개막 … 두산·LG·롯데 2연승
프로야구가 주말 2연전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2013 정규시즌에 들어갔다. SK-LG 경기가 열린 3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SK 팬들이 치어리더의 율동에 맞춰 열띤 응원을 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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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일고 매치, 김병현 서재응에 완승
김병현(34·넥센)이 31일 광주에서 열린 '광주일고 매치'에서 서재응(36·KIA)을 이겼다. 역시 광주일고 출신 염경엽(45) 넥센 감독은 고교 선배 선동열(50) KIA 감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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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승 후보 두산, 만루포 2방 앞세워 삼성 격파
SK전에서 LG 정성훈이 8회 초 1사 만루에서 역전 만루홈런을 날린 후 환호하고 있다(왼쪽). 오른쪽 사진은 삼성전, 1회 초 2사에서 두산 오재원이 만루홈런을 때리고 홈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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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현진, 바로 그거야 감독이 빙긋이 웃다
류현진류현진(26·LA 다저스)이 미국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첫 승을 올렸다. 다음 달 1일(한국시간) 메이저리그 개막을 앞두고 전력 피칭을 시작한 느낌이다. 류현진은 18일(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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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WBC 결승 진출 좌절, 푸에르토리코에 1-3 패배
일본이 18일(한국시간) 미국 샌프란시스코 AT&T파크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 준결승전에서 푸에르토리코에 1: 3으로 무릎을 꿇었다. 1ㆍ2회 대회 챔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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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다 산 일본, 10회에 간신히 대만 잡았다
대만 야구 대표팀의 펑정민(오른쪽)이 8일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 2라운드 1조 첫 경기 5회에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일본 유격수 사카모토 하야토에게 태그 아웃당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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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토분쟁 일·대만, 야구도 전쟁이 됐다
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 2라운드 1조 경기에서 일본과 대만이 8일(오후 7시·일본 도쿄돔) 맞붙는다. 일본과 대만·중국은 최근 센카쿠열도(중국명 댜오위다오)를 놓고 분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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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한국 봅슬레이 사상 첫 국제대회 우승 外
◆ 한국 봅슬레이 사상 첫 국제대회 우승 원윤종(28)과 전정린(24)으로 구성된 한국 봅슬레이대표팀이 7일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13 아메리카컵 7차대회 2인승에서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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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상욱의 더그아웃 : (4) 호주 (하), 대망의 대만전을 앞두고…
안녕하세요, 새내기 캐스터 박상욱입니다! 어제는 오후 4시에 들어간 중국과 쿠바의 1라운드 A조 4경기 중계관계로 글을 이어가지 못한점, 먼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. ㅠ_ㅠ 어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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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:0격파! 한국 화끈한 분풀이! 이제 방법은…
한국 대표팀 선발 송승준이 4일 대만 인터콘티넨털구장에서 열린 호주전에서 이를 악문 채 공을 던지고 있다. 송승준은 4이닝 2피안타·무실점·5탈삼진으로 호투했고, 박희수·노경은·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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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6:0격파! 대한민국 화끈한 분풀이! 이번엔…
WBC 네덜란드에게 일격을 당했던 WBC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호주에게 화끈한 분풀이를 했다. 이에 따라 1승 1패를 올린 대한민국은 5일 2승의 홈팀 대만과 2라운드 진출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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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BC 이승엽-이대호 맹타, 호주에 6-0 리드
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4일 대만 타이중에서 열리고 있는 WBC 1라운드 B조 호주 전에서 선발투수 송승준의 호투와 중심 타선 이승엽-이대호-김현수의 적시타로 9회초 현재 6-0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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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BC] 브라질 얕보다가 혼쭐난 일본·쿠바
쿠바 2루수 라울 곤살레스(오른쪽)가 3일 브라질전에서 1루 주자 다니엘 마쓰모토의 슬라이딩을 피해 1루로 송구하고 있다. [후쿠오카 로이터=뉴시스]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 A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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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개 들라, 잊어라… 2009년처럼 승리는 온다
“네덜란드전 패배는 소맥(소주+맥주) 폭탄주 한잔 마시고 털어버렸어요.”(류중일 대표팀 감독) “태극기에 먹칠은 하지 않겠다. 치고받고서라도 싸워 이기겠다.”(투수 송승준) 투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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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상욱의 더그아웃-호주(상)
안녕하세요, 새내기 캐스터 박상욱입니다! 어제는 태어나 처음이었던 일본과 브라질 경기의 라이브 중계를 앞두고, 박찬 캐스터와 이광권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은 호주와 대만의 대회 개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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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석민·다나카, 메이저리그 정조준 ‘와인드업’
대만 자이현 도류구장에서 전지훈련 중인 WBC 대표팀이 지난달 19일 오후 NC다이노스와 연습경기를 가졌다. 선발로 등판한 윤석민이 공을 던지고 있다. 도류(대만)=김민규 기자